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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늑장 공사로 공장신축 늦어 손해 막심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늑장 공사로 공장신축 늦어 손해 막심하다
  • 임재업
  • 승인 2019.02.10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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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치에 양보한 A사 담보제공 못해 어려움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의 대기업 유치 전략에 적극 협조한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공장 신축을 제때 하지 못한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 1차 지구에 공장 부지를 분양 받았던 중소기업 A사가 SK하이닉스 M15 신축에 양보한뒤 2차 지구가 늦어지면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2차전지 기계를 제조하는 A사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 2동 F6-1블럭 1만 3857㎡ 부지를 새로 지정받았으나 이중 2075㎡가 준공되지 않아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A사는 공장 신축비 100억원 마련을 위해 금융권 담보물로 제공할 수 없는게 걸림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2016년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1차 지구에 필요한 면적을 계약한뒤 분양 대금 44억 5000만원중 35억원을 납부했다.

그러나 당시 청주시 투자유치과장의 철석같은 구두 약속을 믿고 '하이닉스 M15' 유치를 위해 양보를 했으나 청주시와 테크노폴리스 시행사의 늑장행정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장 신축이 급한 나머지 청주시와 충북도를 찾아 호소를 했으나 제대로 풀리는게 하나 없다"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특히 토지 대금을 선불로 넣고 제때 토지 활용을 못한데 따른 위약금 정산도 나중에 모든 게 정리된 뒤 방법을 찾자는 설명만 할 뿐 기업체의 다급한 목소리는 귓전으로 흘리고 있을 뿐이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이에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전임자의 구두 약속은 인계되지 않아 모르겠다"면서 "공구 분할을 통해 도로 상수도 등 시설물을 인수인계한 뒤 분할준공 처리하는 방법을 놓고 시행사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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