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시책 지속 발굴로 선제적·능동적 민원서비스 제공

단양군은 선제적·능동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민원해결 창구 역할을 하고 민원시책을 지속 발굴해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진은 현장민원처리봉사반 활동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선제적·능동적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감동 민원행정을 구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장과 주민중심의 열린 민원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원거리지역, 농촌지역의 주민과 노약자들에게 일반민원 및 법무, 세무, 보건, 취업 등의 맞춤형 민원해결 창구 역할을 한다.

또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민원안내도우미제, 사회적약자 민원처리 우선창구 운영, 야간민원 사전예약제, 민원처리 도움벨설치, 민원유형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등 내실있는 민원시책을 지속 발굴해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단양읍 도시지역 내 149.04Km를 전체 사업비 16억 6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으로 지하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또 오는 3월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일상·계약심사 및 계약을 요청할 계획으로 연차 사업을 통해 2024년에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를 고도화 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갱신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 나가고 농촌지역 주거환경도 개선해 나간다.

미관을 해치는 농촌빈집 철거에도 25동 2000만원을 지원하고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다세대, 연립주택에 대해서도 단지당 2500만원을 지원해 입주자 공유시설 개선과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킨다.

단양군 관계자는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수동적인 과거의 행태에서 벗어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민원인의 요구를 파악, 군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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