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관계 개선·생계보장 등에 중점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이 지난 11일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외부강사로 예산소방서 한영구 단장을 초청,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전민아 강사는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강의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산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동료와 협동·단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증대와 건강 증진 등으로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