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교통대가 교육부 주관 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7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기존 ACE+(자율역량강화), CK(특성화), PRIME(산학연계), CORE(인문), WE-UP(여성공학) 등 5개 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1년까지다.

한국교통대는 다음 달까지 중장기 발전계획과 예산 사용계획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뒤 본격저긴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한국교통대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 120개 대학과 함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이 대학 박준훈 총장은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가능성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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