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전통시장 주변·조양로143번길 등 5곳

불법주정차 단속 사진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상습 불법 주정차 사례근절 및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 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은 총 5곳으로 광천전통시장 주변, 홍성전통시장 주변, 조양로143번길, 의사로52번길, 조양로205번길 구간이다.

홍성소방서는 소방차량 4대와 2인 이상 1조로 편성, 총 25명(1일 13명)의 인력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내용은 경고문 부착 등 1, 2차계도 실시와 20분경과 후에 불법 주․정차 적발을 시행하며 특히,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시에는 예고 없이 ‘즉시단속’대상이다.

송원규 서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하는 소방차가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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