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12억원을 마련해 1개 업체당 최고 3000만원, 보증기간 5년 이내로 특례보증비가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또 1회 추경시 1억원을 추가 증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에 융자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공주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억원을 출연해 관내 215개 소상공인에게 48억원의 지원을 한 바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