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홍보대사로서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후의 국내·외 팬클럽이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쌀 3,220kg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배우 박시후씨의 부친인 박용운(73)씨가 직접 전달한 사랑나눔 쌀은 TV조선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바벨> 제작발표회를 기념하는 배우 박시후 팬클럽이 마련했다.

배우 박시후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부여군에 쌀을 기탁해 오며 군 홍보대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명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것 뿐만아니라 어려운 이웃까지 보살피는 씀씀이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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