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 로컬푸드유통센터가 오는 2021년 건립된다.

천안시는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이 충남도가 추진하는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에 선정돼 로컬푸드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통센터는 채소전문유통센터, 로컬푸드 타운, 영농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영세농·고령농의 농가소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사업은 충청남도의 3농 혁신 핵심사업으로 지역농협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충남도와 천안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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