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생활불편민원 처리...지난해 1만 449건 누적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공무원 현장견문 보고제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현장견문 보고제는 공무원 1인당 연간 2건 이상 현장에서 직접 발견한 생활불편사항을 내부 온라인 시스템에 신고하면 담당자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다.

각종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시민 입장에서 처리해 실질 체감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공무원 현장견문제 운영실적은 1만 449건으로 도로 4827건, 가로·보안등 2205건, 건축·건설 1332건, 교통 882건, 공원녹지 583건 순이다.

이상숙 민원과장은 "공무원 현장견문제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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