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윤상호 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이 13일 진천 한울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 신임 회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이주경 회장님을 비롯한 16대 임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연합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 조직의 활성화에 노력해 뿌리부터 튼튼한 연합회를 만들어 진천군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기해년 한농연진천군연합회의 첫 공식행사로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하고 풍년농사가 되길 기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양규 군의회 의장, 서원복 한농연 충북도연합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경영인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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