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접수 마감…비영리단체 가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8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예산군 소재 관내 비영리단체이며 2019년 예산군 지방보조금 보조사업 수행 예정 단체 등은 제외대상이다.

또한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내포문화사업소 내포문화팀에 방문해 △공모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현황 △단체 재산 현황 △협업 기획자 이력 △고유번호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외부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군의원으로 구성된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다소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군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역량 있는 많은 단체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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