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던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은 만성퇴행설질환을 갖고 있거나 관절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실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주 4회 진행된다.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인 만 64세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서 운영된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은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540-5659)으로 문의 하면 된다.

군보건소 김귀태 소장은 “아쿠아 관절튼튼 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 등을 통해 운동을 생활화하고 만성퇴행성질환과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은군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강했던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은 통증완화와 비만도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