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노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민원복지콜센터’를 운영한다.

노인민원복지콜센터는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노인들의 다양한 행정, 복지 및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민원을 상담하고 각종 정보와 연계 및 직접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민원을 해결함으로써 불편함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인구의 17.9%에 이르는 노인 인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내에 노인민원복지콜센터를 지난 1월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복지콜센터의 주요업무 분야는 상담, 동행 서비스, 민원 처리, 차량 이송, 서비스 연계 등 5개 분야로 어르신들 입장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노인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체감도를 높여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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