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박종진(사진)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체육교육과 교수)이 2019년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박 학장은 지난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8학년도 3차 전국 국립대학교 사범대학장협의회’에서 이와 같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박종진 사범대학장은 “임기 동안 내실 있는 사범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일선 학교현장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국립사범대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관계부처를 통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01년에 창립된 전국 국립대학교 사범대학장협의회는 전국 16개 국립대 사범대학장들로 구성, 질 높은 사범교육의 실현과 우수한 교사양성을 위한 국립대 사범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19년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수행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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