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다음달부터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당진시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으로 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4부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1부는 귀농귀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2부 영농기술 실전3부 성공귀농 전략 4부 농산물 판매 전략으로 이어진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신청 기간인 다음달 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센터 친환경농업과 도시농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귀농귀촌생활에 도움을 줄 귀농인 선배와의 대화와 성공한 귀농선배 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과정별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