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8월 31일까지 화재 구조 구급 전문가를 활용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송악119안전센터에 통합 대응센터를 마련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통합대응센터는 1일 근무인원 9명이 화재 진압, 구조, 구급 3개 대로 운영하며 각 대별 주마다 화재진압, 구조, 구급 순으로 수행임무를 변경시켜 운영하게 된다.

이같은 통합대응센터 운영은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주 임무에 버금가는 멀티 소방관을 목표로 매일 통합전술훈련을 병행 실시해 각자 임무에 국한하지 않고 현장 상황에 따라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적절히 변경 시범운영하는 구조이다.

노용선 송악 통합대응센터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전문 소방관의 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송악 통합대응센터가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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