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준 5만 3339명(1일 평균 889명) 방문

제천 시가지 중심의 옛 동명초 부지에 마련된 제천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레포츠시설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6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종료됐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 시가지 중심의 옛 동명초 부지에 마련된 제천야외스케이트장이 6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종료됐다.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은 도심 경기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과 연계 제천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했다.

스케이트장에는 13일 기준 5만 3339명(1일 평균 889명)의 방문객이 제천야외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는 제천 인구수 대비 40%에 달하는 수치이며, 특히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갈구하던 20~40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건강증진 및 체육활동은 물론 세대 간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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