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상금 등 달라지는 보훈제도 등

시군보훈단체장 보훈사업 설명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13일 관내 시・군 보훈단체장 40여명을 초청, 민관 협업을 위한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보훈제도 등 정부혁신사항,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보훈단체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달라지는 주요 보훈제도 내용에는 △국가유공자 보상금 전년대비 3.5% 인상 △보훈특별고용 불이행 기업체 과태로 인상 △고엽제후유증 환자 질병 2개 추가확대 △충청권 국립묘지(괴산호국원) 개원 △국립묘지 재심의 도입 △재해위로금 지원대상 확대 등 다양한 영역의 보훈제도가 개선되었다.

박종덕 지청장은 “그간 보훈 발전과 나라를 위해 힘써 오신 보훈단체장에게 감사드리며, 보훈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이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되어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따뜻한 보훈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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