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의회는 문백면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읍·면을 방문해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는 초선 의원이 대부분인 제8대 군의회 의원의 지역현안 파악을 돕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역대 의회 개청이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소통’ 행보에 군민들은 권위의식을 버린 열린 의회의 모습에 거는 기대가 크다.

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에 적극 전달해 집행부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양규 의장은 “제8대 진천군의회 개원 후 군민들께서 의회의 문턱이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올바른 시선과 경청하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자치입법 활동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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