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성금 모금 결과 13억7494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원을 450%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현금 12억4195만 원, 현물 1억3299만 원 등 모두 13억7494만원이 모금돼 역대 최다 모금액인 지난해 10억6792만원 보다도 3억700여만원이 증가했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주) 및 보령발전본부가 성금 6억원을 기탁, 목표 초과 달성을 이끌었으며, 1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 이상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나눔리더에도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14명이 가입, 나눔리더 회원도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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