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 6대 분야 46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작물환경분야, 소득작물분야, 특화기술분야, 미래역량분야, 생활자원분야, 귀농귀촌분야다.

작물환경분야 사업에는 벼농사 비교 시험포 1곳,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포 1곳, 재해대응 벼 안전재배단지 1곳 조성 등이 포함됐다.

소득작물분야 사업은 과원 저온대비 재배환경개선 시범 2곳,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시범 2곳, 고품질 과채류 재배환경 개선시범 1곳다.

특화기술분야 사업은 고추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시범 4곳, 고추재배 친환경 충해 방제 실증시범 2곳, 시설고추 고온기 온도경감기술 실증시범 10곳이다.

또 미래역량분야 3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9개 사업, 귀농귀촌분야 6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에 앞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신청자에 대한 현지 방문과 타당성 조사, 특히 심사표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청양 박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