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견인할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T/F팀을 운영한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서산문화재단 설립 △어촌뉴딜 300사업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해미시장 시설현대화(재건축) 사업 △서산행복교육도시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추진 △농업․농촌 혁신발전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우선 증가하는 문화 수요 충족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어촌 관광활성화와 어민 수익 증대를 위해 중왕항 어촌뉴딜 300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다른 어항에 대해서도 국비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분야별 우선집행시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도 SPC 설립과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을 통해 본격화한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서산 대산항선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중소농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10대 핵심과제의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해 국·단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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