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된 발산근린공원 등 5곳 대상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조성 후 20년 이상 된 발산근린공원 등 관내 5곳의 공원을 대상으로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발산근린공원을 시작으로 19일 산정마을어린이공원, 20일 분평어린이공원과 달천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탑연그린공원도 이달 중 마련한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공간 구성안 등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6월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휴식공간 마련 및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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