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송해익)은 14일 책읽는청주 후보 도서 15권(일반도서 5권, 청소년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선정, 발표했다.

일반부문 도서는 구병모의 <네 이웃의 식탁>, 조원재의 <방구석 미술관>,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김숨의 <흐르는 편지>이다.

청소년부문 후보 도서는 김고연주의<나의 첫 젠더 수업>, 정은의 <산책을 듣는 시간>, 홍성일의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 표명희의 <어느 날 난민>, 황영미의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이다.

아동부문은 송미경의 <가정통신문 소동>, 이규희의 <독립군 소녀 해주>, 김정애의 <안녕, 나야 미호종개>, 은영의 <숨은 신발 찾기>, 황선미의 <열한 살의 가방>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 권역별 도서관 현장과 동네 서점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해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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