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웃음치료사 강좌 수료증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충북도립대(총장 공병영) 평생교육원이 65명의 웃음치료지도사와 실버건강체조지도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를 배출했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이 대학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학은 지난 14일 수료식을 갖고 류제구(85) 씨를 비롯한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7명, 웃음치료지도사 13명, 실버건강체조지도사 22명 등 총 65명의 수강생에게 평생교육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 과정에는 20대 대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들은 △웃음지도사 1급 △인지행동지도사(뇌건강지도사) △실버체조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충북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정 △의료기기 비즈니스과정 △SNS마케팅과정·통기타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옥천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