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측, 2순위 이태행교수까지 교육부에 임용제청 추천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학교는 지난 15일 7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기호 3번 원성수 교수(55·행정학과)가 2차 투표까지의 접전 끝에 유효 투표 530표 중 269표(50.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에는 150표를 획득한 이태행 교수가 올랐다.
9년만에 직선제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교원 558명, 비교원 651명 등 총 12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공주대학교는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2명의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총장을 임명하게 된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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