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및 법무(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각종 부동산 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처리해주는 맞춤형 제도다.

구는 오는 6월 충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반을 구성해 오송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등 부동산 관련 분야별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강내면사무소에서 이 서비스를 통해 25건 32필지의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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