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지난 15일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따뜻한 주거복지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시는 퇴거위기가정과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임시주택을 제공하고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자립을 이끌어 냈다.

또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맞춤형 행복주택 건립, 청년희망주택 공급사업, 영구임대아파트 위생케어 소독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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