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소기업진흥원 설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15일 연경환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 40여명이 참석 가운데 개원 18년간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기념 떡케이크를 커팅하며 진흥원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진흥원은 2001년 2월 16일 개원 이래 자금, 판로, 일자리 등 도내 중소기업 애로해소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기념사를 통해‘18년의 훌륭한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진흥원에는 자금, 인력, 법률, 무역, 금융 등 중소기업이 분야별 종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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