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 중앙신협(이사장 정성택)은 지난 16일 수동천주교회 강당에서 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지난해 자산 407억원 달성경과를 발표하고 신협 사무실 이전이 승인돼 오는 6월께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앞 상가로 이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택 이사장의 사비로 조합원 자녀 8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원 씩 800만원을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신협은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 추운 겨울 독거노인들과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전기담요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시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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