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오는 22일까지 군내 버스승강장 시설물을 점검한다.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노선 28개 외에 농어촌도로 곳곳에 설치된 모두 340개 승강장을 전수 조사하고, 시설물이 낡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승강장을 우선 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시설물 위험도 및 노후도, 도색 상태, 표지판, 태양광조명 설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설치 또는 보수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보수가 시급한 승강장은 3월중 정비를 마치고, 추가비용이 필요할 경우 군의회의 협조를 얻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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