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역원로 초청 간담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이 지난 15일 정치‧행정‧교육‧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원로 70여명을 초청, ‘지역 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로들의 오랜 경험과 식견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며 올 군정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예산군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는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의 뜻깊은 해로써 새로운 백년, 천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중요한 해인만큼 앞으로 4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축으로 하는 종합휴양관광지 조성, 내포혁신도시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대규모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이 편안한 복지환경 조성,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 기념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군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원로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완성돼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지역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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