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2월 셋째 주말 충청지역에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16일 새벽 4시 5분께 충남 보령시 명천동 15층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이모(82)씨가 숨졌다.
불은 거실 26㎡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민 3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께 청주시 분평동의 한 사거리에서는 이모(20)씨가 몰던 액티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근 주차장으로 돌진했다.
액티언 승용차는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를 충돌하고서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이씨 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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