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까지 위험시설 등 230여개소 점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18일 단양구경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성회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선포식이 끝난 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2019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4월 19일까지 61일간 추진하며 생활 주변의 시설물 결함, 위험시설 및 국민관심 분야 등 지역 230여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회 부군수는 “예방중심의 현장점검으로 우리 주변의 생활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 및 보수, 보강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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