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올해 쌀·밭 직불제신청을 오는 4월30일까지(논 이모작 3월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직불금 직급단가는 쌀 소득보전직불제는 ㏊당 평균 100만원, 밭농업직불제는 ㏊당 평균 55만원이다.

이번 신청기간 이후 추가 접수 계획은 없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인은 사전에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천사무소에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한다.

신청·접수기간 이후 5월말부터 9월15일까지 신청 정보에 대한 이행점검 등을 실시해 9~10월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할 계획이다.

이남희 친환경농정과장은 “대상 농가가 누락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청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집중 등록신청 기간에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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