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지역 정월대보름 행사가 18일 구제역과 AI의 여파로 취소된 지 3년 만에 펼쳐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는 이날 보은국민체육센터와 보청천 둔치에서 지신밟기, 윷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행사를 열었다.

19일에는 내북면 풍물패가 면지역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고 회인중학교에서는 윷놀이,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의 정월대보름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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