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김광직(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18일 취임했다.

김 신임 상임감사는 “가스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상임 감사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충북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단양군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공분야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의 감사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1004통일포럼 대표’로 지역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가로 일해 왔다.

김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2월17일까지다. 진천·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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