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위기 아동 지역지원사업비 전달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15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춤남지역본부(이하 월드비전)로부터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지역 지원사업비 275만원을 전달받았다.

월드비전은 2018년 홍성지역 글로벌 나눔‘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에서 모금된 수익금의 일부를 홍성지역 내 위기아동들을 위해 지원 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매년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동전 모으기를 실시하며 모금액으로 국내외 위기아동학생 지원 사업 및 아프리카 케냐지역의 학교 건립과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지역 지원사업비는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이 우길동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은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월드비전의 복지사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길동 교육장은 “월드비전 지원금이 국내외 위기아동지원 및 아프리카 케냐지역의 학교 건립과 식수시설 지원 사업에 잘 지원되길 바란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여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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