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태안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5억690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현금 2억4931만원(323건), 현물 2억5758만원(84건)이 답지해 당초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관련 사업비로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번 희망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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