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원도원(이장 김문구) 마을을 방문, 교류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임직원 20여명과 원도원 마을주민 30여명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윷놀이 대회 경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농협충북본부는 원도원 마을과 2014년 5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 취약농가지원, 아름다운 농촌마을가꾸기 등을 하고 있다. 원도원 마을은 2015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소득활동, 안전생활·환경정비 등 다양한 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7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 ‘어르신마을 가꾸기’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마을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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