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영자총협회 제34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윤 태한)는 19일 오전11시 S컨벤션 라비홀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어 현 회장과 임원진을 재 추대하고 2018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 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현장은 국내외 장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투자가 위축되고 주력 산업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의 과도하고 급격한 인상 등 기업경영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법안개정이 추진되어 '기업하려는 의지'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윤회장은 "솔선수범하여 노사관계 안정과 산업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회원사간 다양한 경영정보 교류와 미래지향적 노사관계가 구축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수상 기업과 개인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충청북도지사상 = ▴ 기업: (주)삼양패키징 ▴ 개인: 부강이엔에스(주)조 이선 이사 ◇ 청주시장상= ▴ 기업: (주)테스트테크 ▴ 개인: 노무법인 더휴먼 임형수 실장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 ▴ 기업: (주)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영중장비운전학원 ▴ 개인: (주)신화아이티 이상학 이사

◇ 충북경영자총협회장상= ▴ 기업: (주)예스에이치알디 ▴ 개인: (주)한국미디어 김 용익 대표.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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