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한국사 전문강사를 초청,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한 3월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26일과 다음달 5일 오후 4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우선 26일에는 라영환 한국사 강사가 ‘세종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음달 5일에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가 ‘민족의 외침! 3.1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damoa.sejo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044-865-9670)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3.1운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 정신을 이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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