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청소년수련원은 ‘차오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차오름 방과후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적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단, 교재비 본인부담)한다.

김영희 원장은 “방과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로 맞벌이 부모들은 안심하고 본업에 임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소년수련원(☏043-833-2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달 4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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