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일 청원구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5대 시민안전서비스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 등 12억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고 이날 청원구청 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구축된 시스템을 시연했다.

시민안전서비스는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를 비롯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영상을 112·119·시청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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