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농협(조합장 맹시일)이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농협은 전국 1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와 마케팅품질관리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또 채권관리 부문에서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척도인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건전경영을 말해주는 리스크관리부문 평가에서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돼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균형적, 종합적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축협 사업발전에 기여해왔다.

맹시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익성 및 건전성 항목을 강화해 농협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합원과 지역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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