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가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1월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우석대학교 간호학과는 9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4%이다.

안옥희 간호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아울러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 중심의 교육이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국가시험 전원 합격을 발판으로 지역은 물론 서울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형병원 취업으로 연결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상·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평생 지도교수제 등을 통해 한발 앞선 간호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간호학과는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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