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민간전문가 모집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실용적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 민간전문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주시민 가운데 전문자격 기준을 갖춘 자로, 해당분야 영농경력이 있어야 한다.

식량작물·원예·축산·특작·농기계 등 농업기술분야와 농촌체험·가공·6차 산업 등 농촌자원분야, 천연염색·공예·꽃차·요리 등 생활분야로 나눠 모집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센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농민상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제한이 없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일정자격을 심사한 뒤 민간전문가로 위촉해 활용할 계획이다.

위촉된 민간전문가는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멘토 뿐만 아니라 현장강사로 활동하며 농업기술교육 강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농업기술 자격을 갖추고 지도자 역할을 수행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 교육운영팀(☏850-3211)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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