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테크노파크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옥천 전략산업육성고도화사업’에 대한 2019년 사업설명회를 20일 옥천군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략산업(기계부품/의료기기/식품가공) 관련 기업들과 옥천군,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충북도립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19년에 진행되는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옥천 전략산업육성고도화사업’은 2018년에는 51개 과제를 신청 받아 평가를 통해 37개 과제를 선정·지원했으며, 공동전시회 참가를 통해 약23억 원의 현장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했다.

2019년에도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 제품사업화(인증 및 컨설팅, 디자인, 시험/평가, 금형 및 시제품, 특허출원),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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