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종합교육관과 우수농가 현장에서 ‘2019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영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일환으로, 농지면적 감소, 농촌 고령화 등 다양한 농업·농촌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40명이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adtc.do) 농업인교육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PLS와 친환경인증제도 △청년농업인 기초세법 △농식품 소비트렌드와 상품화 전략 △농업CEO가 알아야 할 지적재산 △청년영농정착 사업전략수립과 계획서 작성기법 △식물재배·생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적 농업리더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수료생에 대해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