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원대 신입생 입학식에서 허태정(체육교육학과), 전나윤(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이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는 21일 대학 야외음악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서원에서 꿈을 그려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35개 학과(부)의 신입생, 학부모,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을 진행했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이 되기까지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넓은 세상으로 웅비하기 위한 4년여의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 전 교직원과 함께 여러분들이 편안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과 각종 정부지원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9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2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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